날씨가 약간 선선하니까 또 달린다.경기도에서 통영을 일삼고도 물리지 않는다.이번 낚시 대상은 전설의 모양 오징어!!그리고 낙지!이렇게 노리고 선체기 타러 토요일 오전 2시 반경에 집을 출발_ 가다가 휴게소 화장실에도 한번 들리고 기지개도 한 뒤 다시 달린다.그렇게 근면하게 달려도 이상하게도, 내리막 길은 오르막 길밖에 구간 단속 카메라가 많다.새벽도 더 이상 빨리 가는 것은 어렵다.-_-;;도착 후 간단한 아침과 점심 도시락까지 가지고 보면 아무리 빨라도 7시 출발..태양은 이미 오래 떠오르고 있다.무늬 타임은 지났다고 볼.그래도 미련을 버리지 않고 오전 내내 동분서주하고 던지고 봤지만 결과는 처참하다.나만 못 잡것도 아니고 근처에 열심히 던지는 사람 중 한명도 지르는 것을 볼 수 없다.-_-;;일찍 먹는 점심을 먹고 우리 선수와 나는 오로지 낙지만 노리기로 하고 바닥을 주르르 흘리면 하나씩 나온다.그러나 슬슬 더워지고 있다..바람꽃리는 오후가 되자 바다도 좀 가라 가라 하고..1~5마리 잡아 빨리 철수한다.사이즈가 조금 아쉬웠지만 슬슬 본격적인 시즌을 알리는 느낌이 든다.
#사용태클 <손잡이> 시마노스피드마스터R+21 에메랄다스 에어FC LT2500S 아부 가르시아 슈퍼칩란+18 에메랄다스 에어LT30000S <낙지> 교쿠에이낙지170MH+라이거305점대 교쿠에이낙지170MH+루비나G4 4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