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꿀,고구마,베니,하루카 보관과 활용 – 고구마치즈전

안녕하세요~ 겨울 인기 간식 고구마에 대해 글을 올려보려고 합니다.옛날에는 길가의 드럼통에 구워주는 군고구마가 굉장히 맛있었는데.. 요즘은 에어프라이어 하나만으로도 맛있는 군고구마를 만들 수 있어요~ 후훗

제가 활용한 고구마는 전라남도 무안에서 생산하는 ‘마산리 고구마’입니다.고구마는 예로부터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 가난한 서민들의 배 고품을 해결해주는 구황작물이었습니다.고구마는 열대 지방으로 온도가 높고 햇빛이 많은 기후를 좋아하는 작물입니다. 한국에서는 전국적으로 재배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한국의 식량창고’라고 불리는 전라남도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밤고구마, 호박고구마, 자색고구마

한국에서 재배하고 있는 고구마 품종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크게 밤고구마, 꿀고구마, 호박고구마, 자색고구마로 나뉩니다.제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고구마는 ‘꿀고구마’입니다. 좋은 고구마 고르기

꿀고구마란?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의 중간 형태를 가진 고구마 품종입니다.가장 대표적인 고구마 품종은 ‘홍하루카’입니다. 베니하루카는 이름처럼 일본 품종입니다.’홍’은 일본어로 ‘적’ 또는 ‘진홍’을 뜻합니다.수확 직후는 밤고구마 같지만, 2~3개월의 숙성 기간을 거치면 호박고구마처럼 촉촉하고 당도가 높아지는 것이 특징입니다.고구마 껍질은 붉은 빛을 띠고 있고, 속은 연한 노란색이며, 모양은 방추형입니다.

좋은 고구마를 고를 때는 고구마 1개당 무게가 100~200g 정도로 그다지 크지 않고 모양이 고르고 껍질 색이 붉고 선명한 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또 잔뿌리 없게 해주세요~!!!’마산리 꿀고구마’는 대개 개당 무게가 100~200g 안팎으로 한 손에 딱 잡히는 적당한 사이즈였는데요.

모양도 혹이나 울퉁불퉁해지지 않고, 표피가 매끄럽고 색도 균일하며, 깊은 상처가 없었습니다.고구마가 너무 작으면 맛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너무 크면 수확 후 조직감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마산리 꿀고구마’는 집에서 쪄서 먹거나 구워 먹기 좋은 크기였고 육질도 튼튼했습니다.

베니하루카 고구마는 밤고구마처럼 과육이 단단하지만 가열하면 호박고구마처럼 과육이 부드럽고 크리미합니다.또한 당도가 높아 달콤하면서도 풍미 있는 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간식, 베이킹, 반찬 등을 만들 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디저트 강국인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저는 간단하게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었는데요.

에어프라이어 사용시 220도에서 30분간 구우세요~ 여기서 팁을 드리면 에어프라이어 기름받이에 물을 넣고 구우면 가열에 의해 날아가는 수분을 막을 수 있어 더욱 촉촉한 군고구마를 만들 수 있어요~

집에서도 간단하게 겨울 간식 군고구마를 만들었어요.저는 개인적으로 밤고구마를 먹었을 때의 푸석푸석하고 목구멍이 없고 호박고구마처럼 너무 달지 않기 때문에 좋다고 생각합니다.붉은 하루냐 하면 고구마의 식감과 달콤함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그런 고구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고구마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으로는 김치가 있는데.. 사실 저는 김치보다 치즈를 더 좋아해요.. 어차피 같은 발효식품 아닌가요?매일 구워 먹어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그래서 요즘 sns에서 핫하다는 고구마 치즈전을 만들어봤어요. 고구마치즈전 만들기먼저 씻은 고구마의 껍질을 필러로 떼어냅니다.사신상으로는 하얀 피부이지만 실제로 보면 노란 노란 색입니다.채칼로 체에 걸러 흐르는 물에 전분을 씻습니다.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 후 소금과 소량의 감자전분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예열된 팬에 기름을 두르고 잘 버무린 고구마를 얇게 펴 바릅니다. 중불에서 은은하게 익혀주세요~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뒤집어 한쪽 면에 치즈를 올려놓고 반으로 접습니다.치즈가 녹을 때까지 구우면 완성!쭉 뻗는 치즈와 크리미한 고구마가 찰떡궁합입니다.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고구마치즈전!!연유를 위에 뿌리면 달콤함 최고봉! 아이들 간식으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맛있는 고구마… 겨우내 먹어야 하는데 어떻게 보관하면 좋을까요? 고구마 보관법1. 온도 고구마는 온도와 습도에 민감합니다.온도가 높은 싹이 나오고, 낮으면 냉해를 받고 부패하기 쉽습니다.고구마를 담기에 최적인 온도는 12도 15도입니다.2. 습도 고구마는 건조한 상태에서 보관해야 하는데, 저장고가 너무 건조하면 고구마의 수분이 빠져서 살가죽이 굳고 코르크층의 형성이 나빠지고 부패하기 쉽습니다.반대로 습도가 높고 온도가 낮은 경우, 고구마의 표면에 물이 고이고 곰팡이가 나네요.고구마를 보관하는데 최적의 습도는 80~90%입니다.3. 환기 고구마는 수확, 수집, 운송 과정에서 상당한 스트레스 환경에 노출됩니다.사람과 같이 지나친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흡이 급해지고 열이 늘어나게 고구마도 체온이 높아집니다.그 때문에 시원한 그늘에서 호흡을 안정시키는 큐어링 과정이 필요합니다!차분히~포스팅에 사용된 고구마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무안 마산리와 꿀 고구마 베니하루카 : 토품고 곰돌이 마산리 꿀고구마 베니하루카 smartstore.naver.com무안 마산리와 꿀 고구마 베니하루카 : 토품고 곰돌이 마산리 꿀고구마 베니하루카 smartstore.naver.com무안 마산리와 꿀 고구마 베니하루카 : 토품고 곰돌이 마산리 꿀고구마 베니하루카 smartsto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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