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를 많이 드시고 계세요?누구나 좋아하는 바나나는 열대과일로 간편하게 구입해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풍부하게 들어있는 영양성분 때문에 건강상 많은 도움이 되는 그야말로 국민 과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바쁜 아침 대신에도 가끔 먹는데 요즘은 뱃살이 늘어나서 다이어트 중이라 공복에 간식이나 밥 대신 먹고 있는데 먹으면 바로 배고픔을 채울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시바나만큼 과일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 딱 한 가지 문제가 있는데요.
너무 달콤하고 맛있어서 한번에 몇개나 먹는 경우가 많으므로 확실히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바나나 1개의 칼로리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그래서 확인한 결과 바나나 1개의 칼로리는 크기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100g당 93kcal이었는데, 우리가 주식으로 섭취하는 백미 100g이 약 140kcal인 점을 감안하면 바나나가 백미에 비해서 카리리이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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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키기 때문에 인슐린 과잉분비를 촉진시키고 체지방 축적, 즉 다이어트에 중요한 지표가 되는 gi지수도 확인해 봤습니다 바나나 gi지수는 51~60 백미 gi지수는 70~80이므로 반찬과 함께 먹어야 하는 백미보다 칼로리도 낮은 바나나를 다이어트 식단에 포함시키는 것은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다는 결론입니다.
다만 한 가지 중요한 것은 바나나 한 개의 칼로리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는 하지만 많이 드시면 소용이 없기 때문에 하루 섭취량을 꼭 제한해야 하는 작은 바나나는 2~3개가 적당하고 큰 바나나는 1~2개가 적당하며 또 더 확실하게 돕고 싶은 분들께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맛있을 정도로 숙성된 슈가 스폿이 생긴 노란 바나나는 비타민과 미네랄은 줄어드는 반면 당 성분의 증가로 칼로리도 높아지는데요.
식감과 맛이 떨어지는 조금 덜 익은 바나나는 탄수화물이 낮고 저항성 전분이 많아져 칼로리가 낮아지기 때문에 체내 흡수가 느려질 뿐만 아니라 당 지수도 (gi 지수) 낮아 혈당 상승이 느려져 혈당 관리 측면뿐만 아니라 이엣에 더 유리합니다만, 장이 민감한 분들은 가스가 차서 속이 더부룩해지는 부작용이 있으므로 덜 익은 바나나를 섭취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완전히 숙성이 돼서 검은색이 되거나 설탕 스팟이 너무 많으면 칼로리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당질도 높고 다이어트에도 좋지 않고 건강상의 이점도 없기 때문에 아깝지만 먹지 않는 것이 좋고 다음에 말린 바나나는 당분과 칼로리가 매우 높기 때문에 가급적 조금씩 먹지는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바나나 1개의 칼로리를 보면서 다이어트할 때 먹어도 되는지 알아봤습니다. 결론은 섭취에 제한을 두면 다이어트할 때 드셔도 되고, 가능하면 하나 먹어도 잘 익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시기 바랍니다.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절한 운동도 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