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럴 줄 알고 이승윤 우주여행 보내줬어 (feat. 아르테미스)

전국 투어가 끝난 뒤 좋은 점은 동영상을 더 이상 보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던 도킹 콘서트 VCR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어제(4월 11일)공개됐다.콘서트에서 상영되는 영상인 만큼 촬영은 콘서트 전의 1월에 이뤄졌다.본인은 서툰 연기라고 했는데, 꽤 잘했다.(웃음)영상으로 이·승융에 기회가 있으면 우주 여행을 가고 싶은지에 들었으며, 이·승융는 당연히 가고 싶다고 말했다.다만 돌아온 거리…이래봬도예를 들면”달”이승융과 달은 뭔가 떼어놓을 수 없는 사이 같다(웃음)어제 이 영상을 보고예전에 내가 NASA에서 진행한 아르테미스 1프로젝트에 이·승융의 보딩 패스를 발행한 것을 떠올렸다.그때 이·승융, 후배 J, 그리고 저의 3장의 티켓을 NASA에서 발급 받았다.그리고 아르테미스는 1호는 2022년 11월 16일 발사됐다.

혹시 나에게 우주 여행을 가고 싶은지 묻자 나에게 지금의 시스템에서는 가기 싫다.좁은 우주선 안에 우주복을 입고 중력에 거슬러서 감당할 자신이 전혀 없다.스타 트렉의 우주선처럼 간다면 몰라도 아르테미스의 오리온이나 우주 엑스의 드래곤에 타고는 의지가 없다고 생각한다.내가 존재하는 동안 지금보다 편하고 쉽게 우주에 갈 수 있는 방법이 과연 나올까?어제 이승융의 우주 여행에 가보고 싶다는 영상을 보게 되고 아르테미스의 보딩 패스를 생각해냈는데 오늘 아침 트위터에서 아르테미스 관련 트윗을 보게 됐다.이번에도 절대적으로 우연이다.이 승융와 후배 J는 340만명 중 3명에 이름을 올렸다.

출처 : NASA Artemis@NASA Artemis 비록 달에 착륙한 것은 아니지만 달 주변을 다녀왔기 때문에 우주여행을 한 것이다.

출처 : nasa

꽤 여러번 제 블로그에 등장한 이승윤의 아르테미스 1호 보딩패스

혹시 모르니 2026년 7월 화성행 티켓도 사놨는데 화성은 탈락이라고 하니 반환해야 할 것 같다. 생각해보니 화성에는 가지 않는 게 좋겠어. 너무 멀어.이승윤 2023 DOCKING 콘서트 VCR 촬영 현장 | Behind The Scene 출처 : 마름모꼴* 내 벨소리와 모닝 알람은 ‘날자’다.사진 출처 : nasa달에 발자국을 남긴 아폴로호의 우주비행사, 누군가……이승윤의 달이 정말 예쁘다고 가사를 처음 봤을 때 깜짝 놀라며 포스팅을 했다. 벌써 1년 전의 일이다. 이렇게 나는 1년을 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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